확실히 전보다 헤어라인 쪽이
휑해 보였어요. 덕분에 얼굴도
무척 커 보이고 거울을 볼 때
자꾸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심지어 푸석푸석한 머릿결이
지속되면서 트리트먼트를
바꿨었는데요. 제 고민을 아는
친구가 그보다는 두피 영양제를
먹는 게 효과가 좋은 거라는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물론 헤어용품을 교체하는 것도
좋지만 그건 작은 보조의 역할이나
마찬가지라고 해요. 현재 제 상태는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빠지고
있는 거라 그보다는 원인 해결이
필요하다고 했죠. 그렇기 때문에
머릿결이 아닌 두피에 도움을 주려고
건강식품을 추천해 주는 거였죠.
하지만 처음에는 먹는 관리를 한다면
음식으로 해주려고 했죠.
그런데 찾아본 것 중 견과류를 제외하고는
평소 즐기는 음식이 없어 매일
먹는다는 건 어렵겠더라고요.
심지어 급원 식품마다 다르긴 하지만
대략 50% 정도만 흡수가 되기
때문에 이것도 적절한 대응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이 때문에 두피 영양제로 잘 알려진
비오틴을 택하게 된 거였죠.
이건 비타민B군 또는 H라고
불리는 건데 3대 영양소의 대사에
관여하는 물질이라고 해요.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거라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결핍되어
있더라고요. 우리 국민들 중에
90%는 체내에서 스스로 생성되지
않아 부족 증상을 겪는다고 해요.
그런데 단순하게 모발이 빠지거나
얇아지는 문제만 있는 게 아니라
꼭 챙겨야 하는 거였어요.
피부습진이나 우울 그리고 환각,
근력저하 등 여러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손톱이나
발톱 등이 잘 깨지는 사람들도
이 영양소의 결핍 문제일 수
있다고 해요. 이미 여러 연구들을
통해 결과가 즐비하게 있었기
때문에 일단 먹기로 했죠.
모발에도 건강에도 이롭다고
알려진 성분이니까요.
심지어 독성이 없기로 유명한
영양소이기 때문에 장기간
과잉섭취를 해도 불안할게 없는
성분이었어요. 대체로 몸에 좋은
것도 너무 지나치게 오래 먹는 걸
반대하던데 요건 안전하다고 해요.
다만 화학첨가물 그리고
합성원료들만 잘 골라내라고
하더라고요. 얘네들은 오래 먹을수록
안 좋다고 해서 주의해야 했어요.
때문에 여러 상품들을 비교해보았고
무화학인 것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걸로 결정했어요.
포뉴라는 브랜드의 비오틴인데
순하다고 유명해서 안심이 됐고
함량이 무척 높더라고요.
하루에 권장하는 양의 30배를
섭취할 수 있어서 모발관리에
엄청 도움이 될 것 같았죠.
다른 추가 케어도 겸한다면 시너지는
극대화될 거라 예상됐고요.
무엇보다 이건 두피 영양제지만
자연을 그대로 옮겨놓은 거나
마찬가지라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대부분은 합성원료를 사용하는데
건조효모 추출이에요. 무난한
복용이 가능하다는 거죠.
심지어 1일 1정에 900ug를
먹을 수 있는데 무합성 원료
상품 중에서는 제일 함량이 높아 좋더라고요.
뿐만 아니라 해가 될 수 있는
화학첨가물이 아예 배제된
상품이었어요. 아무리 적은 양이라고
해도 매일 먹으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해요.
무조건 몸에 좋은 것만 들어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잘 살펴야 했는데
민감한 사람들도 권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죠.
게다가 부원료까지도 엄청 신경
쓴 게 보여서 기대가 되더라고요.
무엇보다 맥주효모의 주성분이
비오틴인 걸 알고 있었는데 이를
함유시켜서 모발관리에 시너지를
줄 것 같았어요. 그리고 머리 빠짐의
원인이 되는 호르몬인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 생성 억제를 돕는
당귀도 들어있었죠.
이외에도 흑마늘 미강, 콜라겐,
흰 강낭콩, 녹차, 치커리추출물 등이
들어있는데 모발에 다 도움을 주는
것들이었어요. TV에서도 자주 접하던
건데 이렇게 한데에 모아놓으니
무척 만족했죠. 따로 챙긴다면
물론 함량까지 조절할 수 있는
메리트는 있겠지만 번거로워서
금방 포기할 것 같았는데
비오틴 챙기면서 동시에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 같아요.
그리고 유기농 농산물도 스물여덟
가지나 들어있었기 때문에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채소나 과일을 꾸준히 먹는 게
영양밸런스가 제대로 맞춰지는 거라
좋다는 걸 알지만 사실 매일
사 먹는다는 게 쉽지 않아요.
작물은 빨리 무르니까 대량으로
쟁여놓을 수도 없죠. 그런데
골고루 먹는 것도 모자라
고품질인 유기농이라는 점에서
엄청 만족감이 느껴졌어요.
심지어 오래 보관을 할 수 있는
케이스에 담아져 있어서 대량으로
쟁일 수 있겠더라고요.
정제는 생각보다 변질이나 변색 위험이
크다고 해요. 빛, 습기, 수분 등에
작은 것들에도 접촉하면서 손상이
될 수 있는데 두피 영양제는
장기간을 섭취해야 하니
이점까지 신경 썼더라고요.
완벽한 밀폐용기였어요.
무엇보다 먹고 나니 전보다
모발 상태가 힘이 있어진다는 느낌은
받고 있어요. 물론 셀프 두피케어도
잊지 않고 주기적으로 해주고 있으니
시너지가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동안은 헤어라인이 점점
넓어지면서 거울 볼 때마다
스트레스였는데 꾸준히 먹는다면
얼굴 크기를 다시 되돌릴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드라마틱 하게
바뀌진 않겠지만 더 빠지지
않도록 노력하려고요.
그리고 머리 감고 바로 말리지 않는
습관이 머리 빠짐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해서 최근에는 샴푸하고 나서
바로 말려줬어요. 여름엔 선풍기나
자연바람으로 말렸었지만 이제는
나쁜 영향을 줄만한 습관들을
하나둘 고치고 있네요.
이렇게 평상시에 작은 문제들을 하나씩
개선하면서 두피 영양제까지
먹으면 조금씩 나아질 테니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잘 관리해보세요.
정신건강도 모발의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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