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서 남편이 너무 기운 없고
사람이 너무 처지는거 같기도 해서
슬쩍 요새 힘드냐고 물었더니
요즘 좀 그렇다고 얼버무리네요.
그러니까 오히려 더 신경쓰이고...
그래서 이래저래 좀 알아보니까
남성 피로회복제라고 해야 하나
쏘팔메토 같은게 도움이 된대서
열심히 검색해 보았답니다.
그러다보니까 비슷비슷해 보여도
차이가 조금씩 있기는 했는데요
특히 유유제약에서 나온
전립엔 쏘팔메토 옥타코사놀이
타제품에 비해서 고함량 쏘팔메토에
옥타코사놀도 비슷한 것들 중에서
제일 높은 걸 보고 선택하게 됐어요.
처음에는 단순히 이런게 좋다더라
그런 얘기만 보고 검색한 거였는데
자세히 알아보니까 나름대로
이런 내용물을 비교해서 따져 볼
이유가 충분히 있는 거더라고요.
단순히 쏘팔메토나 옥타코사놀이
들어 있다는 영양제나 보조제는
정말 많았지만 그 함량이라던가
부원료 같은 데서도 상당히
차이가 많이 나고 있었거든요.
중년에 접어 들면서 남성호르몬이
감소하게 되는 건 당연한 일인데요
그러다보니 전립선 건강이라던가
탈모, 갱년기 등에 영향을 미친대요.
그러고보니 최근 머리숱이 전보다
줄어든 거 같지 않냐는 말도 하고
전 눈치 못채겠던데 본인 나름
신경이 쓰였나 싶기도 했어요.
생각보다 흔하게 생기는 문제인
전립선 질환에는 이 쏘팔메토 열매
추출물인 로르산이 도움 된는데요
이게 전립선 건강에 관련한
임상시험에서 상당히 도움이 되는
결과를 얻었다고 해서 그렇게들
남성 피로회복제라고 한거더라고요.
사람마다 정도에 차이는 있겠지만
결과들을 보니까 확실히 왜 다들
쏘팔메토 먼저 얘기했는지
감이 잡히는 느낌이었달까요.
전립선에 문제가 생기면 소변을
무척 자주 보거나 소변을 보고 나도
잔뇨감이 남거나 하는 등으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던데 다행히
남편은 그건 크게 못 느꼈다니까
아직 괜찮은 건가 싶기도 했어요.
기운이 달려서 그런지 그냥
화장실 가는 것도 좀 귀찮다고
그러기만 하는데 그래도 역시
옆에서 보기엔 걱정이 되잖아요.
그 뿐 아니라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줄어 갱년기가 되면
우울감이나 감정기복을 보이고
근력과 지구력이 떨어지는 느낌을
확연히 받게 된다고 하니까요.
지구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
옥타코사놀이 들어 있는 이 제품이
안그래도 요새 유난히 피곤하고
지친 남편에게 남성 피로회복제 같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거죠.
나름 유명한 쏘말메토 제품에
로르산이 89.6mg 들었던데 이건
일일 섭취량의 최대치인 115mg에다
옥타코사놀 역시 10mg이나 들어서
이래저래 검색하고 알아본 제품들
다 비교해도 확실히 함량에서
차이가 보이길래 선택한 거예요.
생각보다 많은 제품들에서
원료 함량을 좀 아낀 느낌이어서
제가 먹던 영양제까지도 갑자기
궁금해서 살펴봤지 않겠어요?
게다가 저온 초임계 추출공법으로
만들었다고 하니까 그런 것도
더 깔끔하고 좋을 듯 했는데요
사실 그게 무슨 말인가 했다가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알아봤어요.
이산화탄소를 용매로 써서
열에 쉽게 변형될 수 있는 원료를
저온 추출해 그대로 담는다고 해요.
특히 로르산은 지용성이기 때문에
저온 추출 방식이 산패할 위험도
줄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남성 피로회복제로 역할을
제대로 해줄 수 있겠다 했던 건
로르산과 옥타코사놀 뿐 아니라
남성에게 좋다고 건강프로 같은데도
많이 소개된 마카, 오미자, 복분자,
헛개열매와 발효흑마늘, 비수리까지
함께 들었다는 부분 때문이었어요.
이 재료들 아마 다들 익숙하실텐데
대부분 양기 보충, 자양강장으로
많이 추천되는 것들이기도 하고
해독 작용이나 혈액순환 같은데도
좋다고 하는 재료들이잖아요.
이미 주 원료 함량도 좋은데다가
부원료가 이렇게 기운을 보충해 줄
재료들로 들어가 있으면 아무래도
자양강장이라던가 기력 회복에도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거기다 하루 한 캡슐만 먹으면 되니까
하루에 몇 번씩 챙기느라
허둥대지 않아도 되고 그냥
아침에 나가기 전에 하나씩 먹으면
그걸로 충분하니까 남편도 제가
말 안해도 잘 챙겨 먹어서 좋았어요.
요즘은 이런 연질 캡슐 제품도
젤라틴을 쓰지 않은 식물성이던데
이게 소화 흡수도 더 잘 된다고 하고
보관할 때도 좀 더 외부 환경에
잘 버텨내 준다고 하더라고요.
한 통에 와르르 들어 있는 거 아니고
PTP 판 형태 개별 포장인 것도
제겐 참 마음에 들었는데요
남편이 또래 남자 치고는 깔끔해도
한 통에 낱알이 막 있으면 깜빡하고
뚜껑 열어 놓게 되는 때라던가
손 넣고 빼는 것도 신경쓰이니까요.
제가 정말 이것저것 알아보면서
비슷한 제품들 엄청 많았는데도
나름대로 인지도 있고 오래 된
국내 회사 제품인 것도 좋았고
남편도 불편감 없이 잘 먹어줘서
먹은 보람이 있기를 기대 중이예요.
기분 탓인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요즘은 아침에 일어나는 모습이나
저녁에 들어오는 모습이 이전에
너무 지쳐보이던 때보다는 좀
나아졌나 싶은 기분이 드는데요
그래서인지 요즘 분위기도
좋아진거 같은 느낌이예요.
물론 이게 무슨 치료제도 아니고
남편에게 딱히 뚜렷하게 어떤
질환이 있거나 하진 않았기 때문에
그리 오래 먹어온 것도 아니라서
이게 남성 피로회복제의 정답이라고
단언하기에는 좀 애매할지 모르지만
도움을 준다는 생각은 들었거든요.
남편에게 직접 물어도 확실히
요즘 컨디션 좀 나은거 같다고 하고
제가 보기에도 걱정이 덜 될 만큼
기운 차리고 있는 거 같아서
비슷한 이유로 비슷한 제품들
알아보시는 중이라면 저는 일단
이 제품 알아보셔도 좋을 거 같아
일부러 포스팅 해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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